오늘(20) 오후 1시 10분쯤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15ha를 태우고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근처 민가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산 근처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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