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뉴스

신군부 탄압 맞서 해직된 언론인 '5.18 헌법 수록' 촉구

임지은 기자 입력 2024-03-21 21:02:09 수정 2024-03-21 21:02:09 조회수 13

19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 해직된 언론인들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정부와 여야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

5.18 당시 신군부의 탄압에 맞서다 해직된 언론인들로 구성된
'80년 해직 언론인 협의회'는 결성 40주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여전히 5.18 광주 정신을 폄훼하는 왜곡 세력들이 있다'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결코 늦춰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언론의 자유가 퇴행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며
'민주주의 회복, 언론 개혁을 위해 앞으로도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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