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에 따르면
소속 교수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83.7%가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에 찬성했습니다.
사직서 제출에 찬성한 교수의 64%는 또
전국의과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한 25일에 맞춰
함께 행동하자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이와함께 대학병원 진료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방안에 81%가 동의했고
조만간 설문조사 내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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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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