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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단속에 걸린 40대, 알고보니 지명수배자

임지은 기자 입력 2024-03-26 16:28:09 수정 2024-03-26 16:28:09 조회수 0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걸린 
40대 남성이 사기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지명수배자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21년 건설 현장 관계자 2명에게 
굴착기 기사를 소개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각각 5백만 원씩 공사대금을 받은 뒤
잠적한 혐의로 굴착기 기사 45살 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출석 조사에 응하지 않아 
지난해 1월 지명수배가 내려졌으며. 
지난 24일 음주 운전을 하다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지명수배자 #음주운전 #사기 #굴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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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임지은 jieu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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