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들이
정부 요청으로 잇따라 상급종합병원에
파견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
전남에 근무하는 공보의 23명을 파견한데 이어
어제(25) 2차로 22명을 수도권과 광주 등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남에 근무하는 공보의 267명 가운데
17%에 이르는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은 공보의들이
순회진료에 나서는 등 농어촌 지역 진료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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