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이 담긴
종합보고서의 초안을
오는 6월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기 전에
미리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변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9) 성명을 내고
'개별보고서에 들어간 왜곡의 소지가 있는 내용들을
종합보고서에 바로잡을 수 있도록 초안을 신속히 공개한 뒤,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직권사건에 대한
개별보고서를 공개한 조사위는 오는 6월 26일까지
대정부 권고안이 담긴 종합보고서를 발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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