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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폐비닐 가공 공장서 불..1천만 원 피해

천홍희 기자 입력 2024-04-01 10:00:48 수정 2024-04-01 10:00:48 조회수 0

어젯밤(29) 9시쯤
영광군 군서면의 폐비닐 가공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비닐을 가공해 만든
플라스틱 우수관 1,000여 개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 분해 시설 가열로에서
유증기가 새어 나와, 
그 열이 우수관에 옮겨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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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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