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대학 등록금 인상 반대 등 
교육재정 확보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고(故) 노수석 열사의 28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오늘(31일)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거행된 추모식에서 노 열사 추모사업회와 유족 등은
교육공공성 강화를 위해 행동했던 노 열사의 뜻을 기렸습니다.

광주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던
노수석 열사는 김영삼 정권의 대선자금 공개와
당시 대선공약 사항이던 등록금 동결 등
교육재정 확보응 요구하는 학생운동에 참여했다가,
강경 진압으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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