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금요일 4.10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광주의 최대 관심 선거구인 광산구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가 64%의 지지를 얻어
17%에 그친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동남을에서도 민주당 안도걸 후보 56%,
무소속 김성환 후보 20%, 국민의힘 박은식 후보 8%로,
후보 간 지지도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비례대표 지지도 조사에서는
광산을, 동남을 모두 조국혁신당이 39~40% 응답을 얻어
더불어민주연합 보다 10%포인트 가량 높게 집계됐습니다.
이번 결과는 광주MBC 등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어제(1)까지 사흘간 해당 지역구 거주자
성인남녀를 상대로 100%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광산을 20.8%, 동남을 16.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조사 개요>
조사의뢰:광주MBC/뉴시스광주전남취재본부/무등일보
조사기관:(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광주광역시 광산구을/동구남구을
조사일시:2024년 3월 30일~4월1일 (3일간)
조사대상:조사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이용 100% 무선전화면접
표본크기:광산구을 504명/동구남구을 500명
피조사자선정방법:성/연령/지역별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광산구을 16.9%/동구남구을 20.8%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4.4%p(95% 신뢰수준)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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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