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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한빛원전 수명 연장 절차 중단하라"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4-09 09:41:55 수정 2024-04-09 09:41:55 조회수 0

영광 한빛원전 인근에 위치한
자치단체 6곳이 원전 계속 운영을 위한
주민공람절차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은 
성명서를 내고 지자체의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보완 요청을 무시하고 
주민 공람을 강요한
한국수력원자력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이 보완하지 않았지만
주민 공람을 결정한 해당 지자체들에도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달 함평군청을 마지막으로
한빛 원전 반경 30km 안에 위치한
자치단체 6곳이 모두 주민공람에 들어갔습니다.

#한빛원전 #주민공람 #방사선 #환경단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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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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