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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기밀 유출 의혹 광주경찰청 압수수색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4-11 16:08:24 수정 2024-04-11 16:08:24 조회수 2

검찰이 검경 브로커가 연관된
수백억대 비트코인 유출사건에서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수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11) 오전 
광주경찰청 정보화 장비계 서버실과
경찰관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검찰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압수한 비트코인을 
경찰 수사관이 수사 정보를 알려줘 
6백억원 상당을 빼돌렸다는
검경 브로커 성 씨의 진술을 확보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광주경찰 #비트코인 #검경브로커 #압수수색 #수사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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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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