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을에서 낙선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광주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오늘 아침 광주 산월나들목에서
시민들에게 낙선인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별도로 낸 입장문을 통해
"광주의 미래를 생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상화, 민주세력의 재건,
광주와 호남발전을 위해 할 일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와 민주당 당대표를 지낸 이낙연 후보는
현역인 민주당 민형배 후보에 맞서 6선에 도전했지만
득표율 13.84%에 그치면서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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