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음주운전 비위와 관련해
관리자인 간부급 직원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지난 12일자 인사로
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해당 형사과장이
음주운전을 한 건 아니지만
최근 같은 과 직원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것과 관련해
관리 책임 등을 물은 결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발생한
경찰관 음주운전 비위는 총 5건으로
이 중 3건이 서부서 소속 경찰이었으며,
경찰청은 서부서장에 대해서도
문책성 인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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