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위기' 명진고 정상화 현장 점검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4-15 16:55:43 수정 2024-04-15 16:55:43 조회수 3

광주시교육청이 폐교 위기에 몰린 
명진고의 정상화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시 교육청은 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학교 정상화 점검단을 보내
교육과정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교 측으로부터 정상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들었습니다.

명진고는 올해 26명이 배정됐는데
1명이 입학을 포기했고, 5명도 전학을 가
현재 1학년 학생은 20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교육청이 점검단을 꾸려 
정상화에 나서고 있지만 
명진고와 법인은 정상화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며
공립화가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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