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아파트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20대 친모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 고상영 판사는
지난해 12월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된
자신의 아기를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 모씨에게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태어난 지 6개월 된 딸을
잔혹하게 살해해 가중 처벌해야 한다며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점 등
다소 참작할 요소도 있어
양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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