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18 행사위에 불참했던 5월 3단체가
올해는 행사위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5.18 공로자회 등 각 단체 임원진은 
오늘(25) 오전 5.18 기념재단에서 회의를 열고
44주년 행사위에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면서 3단체가 
행사위 주관 민간 행사 등에 불참하는 것은
시민 정서에 맞지 않아 적절하지 않다며
장기간 갈등으로 시민들에게 피로감을
준 데에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또, 올해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시민을 모시고
갈등을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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