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의과대학 신설 문제에 대해
'공모를 통한 추천'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모 반대 의견도
있고, 전략적 판단을 요구하는 의견도 있지만
도지사가 전략적 판단을 하면 도민들이
신뢰하기 어려워 공모를 통해 의대신설 대학을
추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한인내로 경청하고, 공모 불참의사를
밝힌 순천대 총장, 순천시장과도 더 만나서
대화하고 설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