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1노조가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GGM 1노조는 어제(1)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을 상대로 실시한 금속노조 가입 찬반 온라인 투표 결과 
92.3％ 찬성으로 조직 형태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측이 약속한 주택·후생 복지 등에 대한 
지원이 지키지 않고 있고, 근무 시간 휴대전화 강제 수거 등 
인권 유린도 자행하고 있다"며 
사측의 반노조 책동·부당노동행위를 중단시키기 위해
노조를 결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노조에는 GGM 전체 근로자 650여명 가운데 
140여명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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