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GGM 상생 신뢰 흔들 우려”

주현정 기자 입력 2024-05-07 16:35:29 수정 2024-05-07 16:35:29 조회수 4

무노조 체제로 가동되던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일부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 민주노총에 가입한 것을 두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7)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노사민정의 합의에 따라
GGM 노동자들의 사회적 임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최근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장에서 상생 협약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시민들도, 시장도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거지원비 확대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1년 차 기술직도 3천700만원이 넘는
연봉을 보장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사회적 임금 약속이 지키지 않아 노조를 결성했다’는
노조의 주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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