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 의식 잃은 잠수사 숨져…'중대재해' 조사

서일영 기자 입력 2024-05-13 09:47:13 수정 2024-05-13 09:47:13 조회수 8

선박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치료를 받던 20대 잠수사가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잠수사는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업체 소속으로 
지난 9일 오후 2시 반쯤 잠수 작업 중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노동당국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잠수사 #사망 #중대재해처벌법 #안전수칙 #선박이물질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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