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4명 중 3명은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이 한 학술연구·여론조사전문기관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명을 상대로 5·18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5.18진상조사위 활동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25.1%에 그쳤습니다.
광주·전라 거주 응답자의 조사위 활동 인지율은 31.2%인 반면 서울 거주 응답자는 19.9%만 활동 내용 등을 알고 있다고 답해 전국에서 가장 낮게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22대 국회가 가장 우선해야 할 5·18 과제로는 '진상규명조사보고서 관련 입법 보완 조치'와 '학살책임자 처벌',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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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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