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해
전남 무안군민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6) 간부회의에서
"무안군수를 포함한 3자 회담 등의
요구에 답이 오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지만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준비가 됐다"며
"군 공항 이전 예정지로 거론된
현경·망운·운남면민을 등 무안 군민에게
편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또 "지난달 군 공항 이전
소음 대책 토론회에서 소음이 특별히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무안군민 등에게 보여줬다"며 "무안군민의 마음이 예전보다
더 열렸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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