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광주항쟁을 다른 지역에 알리는 과정에서 숨진 서강대생 故 김의기 열사의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오늘(19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김 열사의 44주기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추모사업회 관계자가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김의기 열사는 광주항쟁이 진압된 지 사흘만인 1980년 5월 30일 광주학살을 알리는 전단지를 뿌리고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떨어져 숨졌는데 정부는 지난 2021년 김열사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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