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5·18정신 계승을 위해
18일 당일 대중교통을 무료 운영하면서
장애인 전용 콜택시는 검토하지 않았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강기정 시장이 대상 포함을 약속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1) 기자들과 만나
"지난 18일 도시철도 이용객이 평소보다
50% 가까이 늘어나는 등
5월18일 무료 대중교통 사업이 호평을 얻었다"면서도,
"장애인 콜택시 '새빛콜'은 관련 조례가 없어
무료 대상에서 제외된 점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새빛콜 포함을 비롯해
장기적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무료 운영 확대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8일 도시철도를 무료 이용한 지역민은
6만542명으로 올 평균치보다 46% 많았으며,
5.18 전시·행사가 많은 문화전당역과 금남로4가역에서
타고 내리는 이들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18 #무료 #대중교통 #새빛콜 #광주시 #광주MBC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주현정](/storage/profile//2024/06/03/20240603224807wQAbobLBWISGIwYBIETt.jpg)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