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시가 군·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하기 위한 
무안군민 설득에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1)부터 
무안 4만2천여 전체 가구에 
통합공항 이전 당위성과 소음 대책 등을 담은 
시장 명의의 편지를 발송하고,
9개 읍·면 오일장 등지에서 통합공항 이전 효과 등을 설명하는 
광주시 차원의 홍보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무안군의 원탁회의, 3자회담 수락을 기대하며 
전남도의 중재를 기다렸지만 기약이 없다"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전에 이전보다 진일보한
맞춤형 무안군 발전계획 등을 들고 
군민들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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