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은 오늘(22일)
도정질의에서 학생교육수당 지급액이
지난 2개월간 86억 8천만원에 달하지만,
사용액은 27억 2천4백여만원으로 3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학생교육수당 사용처를 분석한 결과
레포츠와 문화 업종에서 39%로 가장 많았고,
학원 교육, 의류 잡화 등이었지만,
숙박과 기타 항목 등도 발견돼
사용처 특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사용액이 저조한 것은
오는 12월까지 이월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을
학생과 학부모들이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용처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분석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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