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등이 정율성 사업과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대부분 혐의없음 결론을 냈습니다.
광주경찰청 안보수사과는
강 시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 9건 중 8건에 대해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불송치로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당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정율성의 행적을 문제 삼으며
광주시가 조성 중인 정율성 역사공원 추진 철회를 요구해
이념논쟁의 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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