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일본을 대신해 피해자에게 배상해 주는
제3자 변제 재원이 턱없이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사법 판결에 따라 전범기업의 배상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심규선 이사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원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명분도 사법 정의도 없는 제3자 변제 방식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제동원 문제의 유일한 해법은
일본 기업이 지금이라도 법원 판결대로 사죄하고
배상을 이행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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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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