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오늘(30) 석방된 가운데,
첫 공식일정으로 내일(31)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대표에 대해
주거 제한과 증인·참고인 접촉 금지 등의 조건을 걸어,
구속 163일만에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송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관계자 등에게
돈 봉투를 전달하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올해 1월 구속기소 됐으며,
지난 4월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에 옥중출마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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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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