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차려를 받다가 쓰러져 숨진 20대 훈련병의 영결식이
오늘(30) 고향인 나주에서 육군 부대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조우제 육군 12사단장과 군 관계자,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영결식에는
조 사단장의 추모사와 군 장병들의 헌화가 이어졌습니다.
거수경례를 받으며 영결식장을 떠난 고인은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고인은 지난 23일 강원도 인제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완전 군장을 한 채 얼차려를 받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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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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