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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송영길 "광주시민으로 살겠다"

주현정 기자 입력 2024-05-31 16:46:23 수정 2024-05-31 16:46:23 조회수 0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으로
구속 수감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오늘(31)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첫 공식 행보에 나섰습니다. 

손혜원 소나무당 비상대책위원장, 
지지자들과 광주를 찾은 송 대표는 
지난 총선 지역민들의 지지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광주시민으로서, 
또 시들해진 '호남 대망론'을 띄우기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혐의에 대해서는 
정치적 책임에 있어 송구스럽다면서도 
법률적으로는 관여도, 
인지도 한 바 없다고 주장하며, 
헌법소원과 위헌법률 심사청구를 통해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기소를 입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소나무당 #석방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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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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