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으로
구속 수감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오늘(31)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첫 공식 행보에 나섰습니다.
손혜원 소나무당 비상대책위원장,
지지자들과 광주를 찾은 송 대표는
지난 총선 지역민들의 지지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광주시민으로서,
또 시들해진 '호남 대망론'을 띄우기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혐의에 대해서는
정치적 책임에 있어 송구스럽다면서도
법률적으로는 관여도,
인지도 한 바 없다고 주장하며,
헌법소원과 위헌법률 심사청구를 통해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기소를 입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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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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