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검색

'진도 저수지 살인 사건' 재심..21년 만에 현장 검증

안준호 기자 입력 2024-06-04 10:14:11 수정 2024-06-04 10:14:11 조회수 0

재심을 진행중인 '진도 저수지 살인사건'의
현장검증이 
21년 만에 열렸습니다. 

'저수지 살인 사건'은 지난 2003년 장 모 씨가
1톤 트럭을 몰다 인근 저수지로 추락해 
동승했던 아내를 숨지게 한 사건으로 
보험금을 노린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이후 검찰 수사의 위법성이 
인정돼
지난 2022년 재심이 확정됐습니다.

피고인 장 씨는 지난 4월 숨진 가운데,
이번 현장검증에서는 검증 차량을 이용해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과 
살인 고의성 여부를 살폈습니다. 

 

#진도저수지살인사건 #현장검증 #재심 #보험금 #살인고의성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안준호
안준호 jhahn@mokpombc.co.kr

출입처 : 해경, 법원, 소방, 세관, 출입국관리소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