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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이력' 천사상 조각가 사기죄로 검찰 송치

입력 2024-06-04 16:19:26 수정 2024-06-04 16:19:26 조회수 1

신안경찰서는 허위 이력으로 신안군에 조각상을 납품해 
돈을 챙겨온 70대 조각가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조각가 최 모 씨는 지난 2018년부터 2년 동안
자신의 이력을 속여 
신안군 하의도 일대에
천사상 조각상 
310여 점을 납품하고,
신안군으로부터 
19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군청 직원 등 4명을 소환해 조사했으며
최 씨의 주장한 파리 7대학 교수,
나가사키 피폭 위령탑 조성 등이
모두 허위 이력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안경찰서 #허위이력 #조각상 #조각가 #사기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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