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부권 11개 시,군의회가
국립의과대학의 목포대학교 유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의회를 비롯해
무안과 강진, 장흥 등 서남부권 11개 의회는
의료 취약지역인 서남부권 지역 주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국립 목포대학교에 의대를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회는 전남 동부권에 비해
분만과 치매 등 높은 의료 취약계층 비율과
응급 환자의 이송 곤란,
낙후된 지역의 의료 격차 해소 등을 들어
유치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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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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