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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카페 돌진 차량 사고 "급발진 아니다"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6-10 16:28:24 수정 2024-06-10 16:28:24 조회수 6

카페 내부로 승용차가 돌진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의 급발진 주장과 달리
차량에 결함이 없다는 감정결과가 나왔습니다.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차량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운전자가 제동 장치를 조작한 이력은 없고,
오히려 가속 페달을
작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운전자 65살 허 모씨의 급발진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허 씨를 송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4월 점심시간대에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카페로
허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카페 #급발진 #8명사상 #국과수 #운행기록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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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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