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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중암사지 건립 비밀 풀리나..내년 발굴조사

신광하 기자 입력 2024-06-11 15:37:53 수정 2024-06-11 15:37:53 조회수 0

장보고 대사가 건립한 법화사지와의 연관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완도 중암사지터 발굴조사가 
내년부터 실시됩니다.

완도군은 오늘(11일) 완도읍 장보고 기념관에서 
중앙사지터 시굴조사 성과보고회를 갖고,
건물지 2동과 담장 등 
토층 조사결과
각종 출토물로 볼때 
고려말부터 운영된
사찰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청해진 터가 보이는 곳에 
중앙사지 터가 위치한 점을 중시하고, 
내년부터 정밀 발굴조사에 착수해 
역사적 고증을 통한 정비·복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완도 #중암사지터 #발굴조사 #불교문화재연구소 #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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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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