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SSG에 끝내기 역전패를 당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어제(11)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4대 0으로 앞서갔지만
불펜진의 부진으로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0회 말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으며
6대 7로 역전패했습니다.
마무리 정해영이
8회 말 역전 3루타를 얻어맞으며
불론세이브를 기록했고,
김도영은 주루 미스와
연장 10회 결정적인 실책으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선두 LG에 반 게임차 2위를 달리는 기아는
오늘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선두 재탈환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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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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