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맛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광주 전남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기상청에 따르면,
어젯밤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구례 73, 보성 50, 장성*광주 49, 곡성 46 밀리미터 등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50에서 70밀리미터 정도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때문에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는
가로수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고
무진대로와 송정지하차도에서
물이 빠지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3) 새벽과 오전 사이에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날씨 #광주 #전남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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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jieu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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