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운주사 석불 석탑군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정식 등재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가 최근 화순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국내외 전문가들은
"운주사가 불교와 도교 등이 결합돼있는 특이한 조형감으로 세계 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는 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운주사는 지난 2017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됐으며,
화순군은 지난해부터 정식 등재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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