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운영 부부 '극단적 선택'..경영난 추정

김영창 기자 입력 2024-06-28 13:50:55 수정 2024-06-28 13:50:55 조회수 55

음식점을 운영하던 부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남편이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7) 낮 12시 20분쯤  
광주 서구의 한 음식점 건물에서 
30대 업주 부부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남편은 숨지고 아내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발견된 유서를 토대로
음식점을 운영해온 부부가 경영난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음식점 #부부 #경영난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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