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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국가는 운영비 절반 부담한 채 출범

김초롱 기자 입력 2024-07-01 15:21:27 수정 2024-07-01 17:23:40 조회수 13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광주 서구 옛 국군광주병원에 자리 잡고,
오늘(1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는
광주와 제주도 등 2곳에 운영되며, 
5.18 등 국가폭력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오늘 출범식에서 광주시는 
정부가 올해 운영비 약 16억 원의 
절반만 부담한 것에 유감을 표하며, 
국가폭력 피해를 치유하는 국가 기관인 만큼
운영비를 모두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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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6.25 #피해자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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