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반부패 강력수사부는
지난달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유흥업소 이권다툼을 벌이던
4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김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10년동안 광산구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보도방 영업을 하며
신규 업자들의 진입을 통제해왔는데,
최근 보도방 영업을 시작한 피해 남성들이
김씨를 신고하겠다고 압박하자
보복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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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