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검색

빚 못 갚는 소상공인 늘었다.. 광주·전남신보 대위변제 500억대

주현정 기자 입력 2024-07-03 10:22:16 수정 2024-07-03 10:56:32 조회수 7


지역신용보증재단이
광주·전남 소상공인을 대신해 갚은 은행 빚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지역 신보의 대위변제액은
광주 263억원, 전남 237억원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광주는 83.9%, 전남은 71.7% 급증했습니다.

양 의원은
소상공인 대출을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 규모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소상공인 경영 악화를 방증하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