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3학년 학생이 교사를 흉기로 위협한 사건이
발생한 중학교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3일)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현재까지 흉기 위협 사건에 대한
학교측의 대응에는 특별한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사노조와 전교조 등 교육단체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장과 교감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추가 감사를 통해 문제가 드러나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