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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두달간 미루던 보수공사, 하루 만에 끝내

천홍희 기자 입력 2024-07-04 17:35:13 수정 2024-07-04 18:53:53 조회수 15

광주의 한 신축 아파트 앞 인도에서
공사 마무리가 잘못돼
시민들이 넘어져 다치고 있다는 
어제(3일)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아파트 시공사가 하루 만에 해당 인도 보수공사를 마쳤습니다.

해당 아파트 공사가 최근 마무리된 이후
아파트 소유의 인도와 
구청 소유의 인도 사이에 
5cm 정도의 높이 차이가 생겼고 
구청과 시공사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면서
두달 동안 보수공사를 미루는 사이
이 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다치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한편 이와 같은 사실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잇따랐고 결국 시공사가 하루 만에 보수공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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