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정문화 유산 '도은선생집' 보물 승격

이재원 기자 입력 2024-07-06 13:54:36 수정 2024-07-06 16:55:55 조회수 43

조선시대 왕명으로 간행된 첫 문집으로, 
광주시 지정문화 유산인 도은선생집이
국가 지정문화 유산으로 승격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국가유산청은 
목은 이색, 포은 정몽주와 함께 
고려 삼은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 
도은 이숭인의 시문집을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그동안 광주시 지정문화 유산으로 관리된 
도은선생집은 
1406년 금속활자로 간행된 이후 제작된
목판본으로 전남대학교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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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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