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매유통업, 2분기 연속 기준치 밑돌아

한신구 기자 입력 2024-07-08 15:15:38 수정 2024-07-09 10:52:54 조회수 25

광주의 소매 유통업 체감경기가
2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도는 등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광주4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는 3분기 경기전망지수가 87로
2분기보다는 7포인트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이는 고물가 고금리 기조가 지속돼
민간 소비가 부진한데다
중국계 이커머스의 급성장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하반기 국내 소비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상반기보다 악화할 것이란 응답이 48.9%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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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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