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이틀동안 광주전남 지역에
최대 6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침수되거나 주택 담장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쯤 광주 북구 연제동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겼고
아침 7시 반쯤엔 나주시 왕곡면의 한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또 오전 9시쯤 광주 동구 산수동의 위치한
주택 담장이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광주와 전남에서 6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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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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