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후배를 차량에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20대 여성과 10대 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20대 여성에게 
특수강도*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0대 4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20대 여성 등 5명은 지난 5월 
광주 남구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동네 후배인 10대 여고생을 
불러내 현금 10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고 
수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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