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역으로 
거론되는 곳들마다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가
오늘(10) 논의 회의에서 
재공모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서구 매월동과 북구 장등동,
광산구 삼도동 등 3곳이
소각장 후보지로 올랐지만, 
용역 결과 등을 참고해 
이들 후보지가 모두 부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재공모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선정위의 이번 결정을 토대로
내일(11일) 5개 자치구와 함께
향후 사업 방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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